추위가 몰려오는 12월,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12월 4일(월), 관내 지역주민이자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동화작가 김수영님이 12월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누구보다 빨리 덧버선 50개를 후원하여 “흥천면 사랑의 화수분(나눔창고)”에 후원품을 가득 채워 주셨다.
앞서 지난 5월 어버이날 기념으로 기부를 하셨는데 올해 벌써 두번째다. 항상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을 갖고 실천까지 더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이다.
이상면흥천면장은 “매년 기념일이 되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동화작가 김수영님은 흥천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공로가 매우 크다. 후원하신 덧버선은 한파대비 꼭 필요한 방한용품이다.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흥천면 사랑의 화수분(나눔창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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