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시정 발전과 투명한 행정 운영 방안으로 선별된 제3기 시민감사관이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지난 13일과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 및 일상속 청렴활동을 위한 분과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개분과로 보조금감사분야, 행정감사분야, 기술감사분야로 각 분야별 역할과 이전 기수들의 활동사례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민감사관 운영사항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 군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안현종 감사담당관은“시민감사관은 투명하고 청렴한 시정 추진의 조력자이자 감시자로서 비위와 부조리에 대해 감시해 주시고 주민 불편이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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