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인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시농업 분야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회의안건으로는 2023년 도시농업 육성사업 운영 결과와 2024년 도시농업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한 해 동안 추진됐던 진주시 시민텃밭과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토의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도시농업 체험 교육 참여자가 5000명을 넘을 정도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도시농업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