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선경)은 주식회사 앰트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의류(기모후드점퍼)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예산군 고덕면에 위치한 ㈜앰트는 디스플레이용 코팅재, 전잣산업용 코팅재, 열차단용 코딩재 등의 각종 기능성 코팅재 및 관련 나노소재를 연구 개발,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2년 연속 겨울철을 대비한 의류를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남훈 ㈜앰트 대표는 “평소에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아 청소년 기관과 활동들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상자 및 기관 고유의 역할을 볼 때 지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기관으로 생각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경 센터장은 “많은 지역민과 업체의 지지와 후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및 직원 모두가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앰트의 김남훈 대표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기관 본연의 역할과 임무를 더 충실히 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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