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2일 ‘제37차 재광주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군정 교류·협력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제37차 재광주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 별관에서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 이병훈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윤동진 부의장, 재광주보성군향우회 및 선후배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장 이·취임식을 포함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향우들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임 박창순 회장은 부동산학박사로 전) 광주시청 항공대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대학교에서 부동산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취임식에서 재광보성군향우회 발전 기금으로 3천만 원의 현금과 5백만 원의 물품을 고향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제11대 김선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박창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재광보성군향우회가 앞으로도 잘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제12대 박창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바쁘신 중에 고향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재광보성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규웅 보성 부군수는 축사로“타향에서 보성을 빛내며 살아오신 향우 여러분이 보성의 자랑이듯, 보성도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향우 여러분께서 ‘내 고향이 보성이다.’라고 어디에서든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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