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관내 공보육 확충을 위해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최종 선정은 가정어린이집 6개소, 민간어린이집 4개소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동두천형 어린이집’ 육성사업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공공형 어린이집 진입을 돕고자 운영비 및 인건비를 지원해 공보육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북부육아 종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2023년 동두천형 어린이집 5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신규 선정된 동두천형어린이집의 지정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1년이며,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놀이공간 환경개선 기능보강비, 우수프로그램 운영비 등 공공형 어린이집에 준하는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어린이집 10개소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턴트 지문을 통해 공공형어린이집 평가표취약 배점 항목 개선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재무회계및 놀이학습 공동체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2024년 공공형 어린어린이집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동두천형 어린이집 육성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다”라며, “저출생이 가속화되고 있는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수한 어린이집을 더 많이 육성하여 보육 품질향상에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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