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숙영)는 지난 8일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서종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를 대상으로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위로금은 이장님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7월 명달리 1가구를 시작으로 10월 수능2리 독거노인 1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숙영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가정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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