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운기, 트랙터의 저속차량 표시등과 경운기의 방향 지시등의 구입 및 설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경운기 혹은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원활한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등화 장치 공급업체를 접수 또한 받고 있다.
제품 및 공급업체 선정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 페이지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기계지원팀(☎031-8082-6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 주행 농기계는 운행 시 주행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추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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