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6일 전 실과 및 사업소, 읍면동 등 회계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결산작성 통합기준을 바탕으로 ▲지방재정 업무 순기 ▲결산의 개념 및 흐름 ▲결산서 및 첨부서류의 구성 ▲결산서 작성 요령 등을 알려 업무담당자들의 결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지난해 새로운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변경된 이호조+시스템과 보탬e시스템의 처리방법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2023 귀속 연말정산의 주요 일정과 소득세 과세표준 조정 등 전년 대비 개정되는 세법을 설명하고, 차세대 인사랑 시스템을 통한 연말정산 입력 방법과 결과조회 전반에 대해 교육하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고, 우리 시의 재정운영 상태와 성과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회계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은 오는 3월 20까지 결산서 작성, 4월 결산 검사를 마친 후, 6월 아산시의회 정례회 승인 및 고시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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