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역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사업에 선발되면 1일 7시간 주 35시간 근무한다. 단, 만 65세 이상은 1일 5시간,주 25시간 근무한다. 2024년 최저임금을 준용해 시행된다.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자의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 심사를거쳐 2월 23일 선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일자는 변동 가능)
통영시 관계자는 “5가지의 세부사업에 20명을 나누어 배치해 3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이 진행되며, 신청 가능 대상자 중 희망하는 분들은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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