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제4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문제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을 하는 기구다.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남해군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19~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네트워킹(관계형성), △청년정책 참여, △프로젝트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amhae_youth@naver.com) 또는 남해 청년센터 ‘바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위촉 후 약 1년간(~12. 31.)의 임기동안 정책제안 활동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활동 공유회, 타 시군 청년과의 교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회의 참석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청년네트워크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과 함께, 청년의 의견이 반영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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