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공단119안전센터는 1월 25일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등) 11개소에서 관계자 각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상황별 피난행동요령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화재 특성상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초기 화재 대응이 중요하며, 무작정 대피하기보다는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로 대피요령이 필요하여 추진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 현장 안전점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안전대책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옥상출입문 등 피난시설에 대한 안내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행가 발생 할 수 있어 관계인 및 입주민들이 화재 안전 경각심을 가지고, 유사시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 및 안전교육에 적극 참여,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