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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대비 도로 환경정비‘만전’

2월 8일까지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시설물 정비

매경데일리사회부 | 기사입력 2024/01/25 [09:48]

[울산시] 설 연휴 대비 도로 환경정비‘만전’

2월 8일까지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시설물 정비

매경데일리사회부 | 입력 : 2024/01/25 [09:48]

울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2월 8일까지 관내 도로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 구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과 공동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도로 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 ▲고속도로 나들목 도로 및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현수막‧노상적치물 제거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공사 중인 현장 자재 정리 및 교통안전확보 등이 실시된다.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청량 나들목(IC), 문수 나들목(IC)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공동으로 중점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전까지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반 7개반 28명, 응급복구반 6개반 54명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