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청주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점검

-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한과, 홍삼, 전류·튀김류 등 대상 -

김소영 | 기사입력 2024/01/24 [17:04]

[청주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특별점검

-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한과, 홍삼, 전류·튀김류 등 대상 -

김소영 | 입력 : 2024/01/24 [17:04]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2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위생정책과와 4개 구청에서 각각 점검반을 편성해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한과 등 가공식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전류·튀김류 등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80여 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고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