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집중 홍보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을 선물하여 가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공동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현수막 제작 후 관내 공원에 게첨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시설 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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