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6일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기초영농이론과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특별히 실제 귀농 성공 사례 및 귀농연합회 선배들과의 소통의 시간 등을 마련해 기존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제공한다.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 귀농인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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