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김행구)는 지난 26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추진사업 심의사항 및 그 외 특이사항 등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도의 모금액 활용사업 및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에대한 미래 추진계획을논의하는 한편, 어려운 생활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 15가구에 명절 생계비를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상만 공공위원장은“작년 한해동안 관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결된 사항을 올해도 성실히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내고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부터 지역특화사업인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보따리 배달사업’, ‘함평읍 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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