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인기)에서는 1월 26일(금) 계림동 직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이 참여하여 관내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 활동은 겨울방학 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이나 번화가 등에서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벌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날 단속반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겨울방학 철을 맞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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