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5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 업무 추진의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주택가격 정확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 입력방법, 재산세대장 입력방법, 기타 부과 및 징수 등 지방세 운영에 따른 협조사항이 전달됐으며, 실제 프로그램 입력 순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박정연 재무과장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 산정뿐만 아니라 지방세와 관련된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지방세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별주택가격 조사는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것이니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격 산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조사는 군내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 등 2만여호의 주택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및 특성조사를 통해 2월 중 가격을 산정하고 부동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개별주택가격 등 재산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재무과 과세표준팀(☎055-860-3462~4)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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