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월 1일 ‘산불 발생 없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목표로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설치, 본격적인 봄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김포시는 산불예방담당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 대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 산업재해예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내 산불방지대책본부〔공원녹지과 전직원 6개조(20명) / ☎ 031-980-2368, 2343〕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각 읍·면별 6개반(25명) 및 총괄 1개반(3명)〕를 편성하여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내 산불진화대원의 주요 역할은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태우기 계도 및 입산자 단속 ▲산불 취약지별 순찰 ▲주말, 연휴 등 산행인구 많은 휴일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일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출동 및 초기진화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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