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 필요성 강조- 충남도교육청 주요 업무 보고… 소통‧협력 강화로 각종 정책의 효과적 실현 요구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17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만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 창단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체육활동 수요에 대한 해소를 더욱 중점에 두고 교육청 차원에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활동 중 빈번한 분실과 파손에 대해 교사에게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부모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학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작은 학교 종합 지원 계획 수립 시 유치원을 포함하여 유·초·중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기회의 제공, 행·재정적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시대적 상황이 좋지 않고 경기 불황과 물가 급상승으로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는 충남교육이 되어달라”고 조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화재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해달라”고 언급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일선 현장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각종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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