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다가오는 ‘2024년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주ㆍ정차 편의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ㆍ정차 단속유예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관내 가래비 전통시장 도로 주변 고정형 단속 카메라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카메라의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6대 절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단속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내 37개 공영주차장에 대한 무료 개방은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됨에 따라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이용객의 주ㆍ정차 편의를 제공하여 침체한 지역 상권의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ㆍ정차 단속유예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이용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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