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따뜻한 마음,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한동균 | 기사입력 2024/02/01 [17:07]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따뜻한 마음,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한동균 | 입력 : 2024/02/01 [17:07]

 

전남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옥곡면 명주마을, 신기마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F스퀘어 광양점, 민간 봉사단체인 광양퍼플 로타리 클럽, 신한전기 안전관리, (유)성전이엔씨, 옥곡면 의용소방대가 협업하여 “따뜻한 마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청소, 노후 형광등 교체 등 어르신들의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 하였고, 생필품(쌀, 휴지 등)가스시설과 전기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타이머콕과 노후전선을 교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와 혈압·혈당측정 등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편 지난해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006가구를 방문 1,024명에게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라남도 본부 계시판 “칭찬합시다” 부문 도내 소방관서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정강옥광양소방서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협업 활동을 통하여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과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넘어 광양시민의 삶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