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 청년공간(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청년 행정체험 상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신청자 243명 중 20명의 청년들이 선정되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7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일간 청년들이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행정체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본인의 피부색에 맞는 최적의 색감을 찾고 이에 맞게 외적 인상을 강화시켜 향후 경쟁력 있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타고난 개인의 색감 진단하기’라는 주제의 특강도 병행했다.
상반기 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청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행정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인원과 근무 기간을 늘려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오는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7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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