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0층에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하고 빈틈없이 이끌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일 전 60일(2.10) 전에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개소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선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시 선거 담당 부서, 공직기강 확립‧점검 활동을 수행할 시 감사위원회. 부산시 선거를 총괄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2024.4.10.) 이틀 후인 4월 12일까지 선거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되며, 일정별 법정 선거사무 추진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선관위, 경찰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한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수개표 절차 도입 등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조기에 발족했다.”라며, “부산시는 어떠한 상황에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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