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산림정원과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읍내 가로화단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앞 회전교차로에 꽃양배추와 초화류를 함께 식재하여 화려함을 주었고, 번영로 대형화분에는 칼라그라스, 에메랄드그린과 더불어 팬지, 비올라를 활용하여 부안의 중심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겨울에는 꽃을 보기가 어렵지만 영하권에서도 꽃을 피우는 겨울 팬지, 비올라 등 초화류 식재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꽃향기가 가득한 겨울 화단을 조성하여 귀성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눈이 즐거운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긴 명절 연휴 군민과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가로녹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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