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방역, 반려동물보호·복지 및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 총 사업비 566억 원을 투입하여 동물방역 체계 고도화, 동물복지 강화, 축산물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동물방역 분야는 △거점세척소독시설 등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63억), △농가 질병유입 차단 방역인프라 구축(20억), △구제역‧럼피스킨 예방접종(71억), △질병관리 컨설팅 지원(9억), △인수공통전염병 조기발견 감시체계 강화(25억), △생산성저하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지원(58억),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 지원(47억), △전염병발생 피해 체계적 사후관리(76억), △가축질병 정밀검사 강화(25억), △꿀벌 질병 예방관리(9억) 등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로 농가 피해 최소, 인수공통전염병 청정기반 조성으로 도민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총 403억 원을 투입
반려동물 분야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71억), △유기동물 보호시설 환경 개선(25억),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입양비 지원 등 동물 보호‧복지 및 관리 강화(30억) 등 강원형 반려동물 복지 종합 시스템 구축을 위해 126억 원을 투입
축산물 분야는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12억), △축산농가 및 작업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원(2억), △축산물 위생감시 및 안전성 검사 강화(23억) 등 축산물 안전사고 제로화, 도민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37억 원을 투입하여 중점 추진한다.
또한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10호/40백만원), △럼피스킨 백신접종 지원(86,513두/433백만원), △돼지 가축전염병 검사용 시료 채취지원(13,333두/333백만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체계적인 가축질병 관리를 강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2024년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강원형 반려산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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