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 내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주민과 소속기관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일 중대재해 대응을 위한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직무교육으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활동 중인 박남규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을 진행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사업장별 직접 고용한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교육 및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소들을 점차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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