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6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 업무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과 함께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올해 달라지고 새롭게 시행되는 시책들을 설명하고 보건 의료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군 보건소는 올해 군민 건강증진 도모와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운영, 우리 마을 주치의 사업, 치매노인 통합돌봄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사업은 선정,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군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 건강한 담양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건소 기능 고도화를 통한 건강서비스 지원책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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