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소장 한무현)는 지난 6일 종합스포츠센터 로비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이 종합스포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과 휴식을 취하는 회원들에게 인사쿠키를 전하고 반갑게 먼저 인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영천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이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되면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과 이웃 갈등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 회복에 있다고 보고 체육시설사업소는 ‘함께 나누는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영천시종합스포츠센터는 지난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10월 23일부터 재개관 운영 중이며 전체 회원 수는 1,936명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캠페인 확산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인사는 모든 관계의 기본이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해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밑바탕이다”라며 “종합스포츠센터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먼저 인사해 인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체육시설사업소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종합스포츠센터, 생활체육관, 궁도장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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