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6일, 대합면자원봉사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대합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90가구를 집마다 방문해 떡국점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점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0kg으로 만들었다.
대합면자원봉사회 이상록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이웃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떡국점 나눔 활동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합면자원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