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20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1월~2월)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에서(청소년문화의집6,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3) 드론코딩, 과학블록놀이, 문해력향상 프로그램, 핑퐁탁구, 그림책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색 프로그램들은 효돈동주민센터, 제주과학문화협회,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해송심리상담소, 화랑FC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메타버스, 드론코딩은 물론 풋살, 핑퐁탁구 등 다양한 신체활동 운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건소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또는 서귀포청소년포털(https://www.seogwipo.go.kr/yout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별 청소년수련시설로 문의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서귀포시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하여,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청소년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에도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제주과학문화협회 등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12개 시설,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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