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테마별 창의적인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재능과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청소년수련원과 공공시설,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21곳에서 ▲마을과 더불어 놀자 ▲과학실험 놀이터 ▲배드민턴 스쿨 ▲천문대 과학실험실 ▲어린이 뮤지컬 ▲태블릿 드로잉 ▲AI 로봇코딩 ▲흙하고 놀자 ▲파충류와 세계탐험 ▲뉴스포츠! 피클볼 등 68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밀양시에 주소를 둔 아동은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다.
특히 올해는 밀양아트센터와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치어리딩과 점핑 음악줄넘기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며 신청은 밀양시 누리집 첫 화면 상단‘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을 통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밀양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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