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사회(회장 김은기)가 지난 14일 서강동주민센터에 백미10kg 32포(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기 회장은 “경제·정서적으로 고립된 소외계층이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순섭 서강동장은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김은기 회장님과 여수시의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1955년 설립된 여수시의사회는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활동과 의료봉사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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