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 및 갱년기 건강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문 강사의지도에 따라 주 1회 운영되며, 더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경로당 건강 교실은 신안군 내 8개 읍·면 경로당 30개소를 직접찾아가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력 측정, 걷기 리듬댄스, 근력강화운동, 세라밴드 운동, 영양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갱년기 건강 교실은 갱년기에 접어드는 여성을 대상으로 8개읍·면의 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라인·줌바댄스 등을 포함하고,갱년기 여성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높여 우울증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교실 운영이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건강증진에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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