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으로 박만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박만 회장을 비롯해 58명의 자문의원이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제21기 민주평통 홍성군의회는 오는 9월 중순 출범식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만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장은 “홍성군 자문의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 및 형성,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정책과 통일문제에 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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