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원진(대표 김근표)이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철강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철강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고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원진은 콘크리트 고정용 타이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및 시공 방법을 개발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해 평가를 거쳐 5개 사가 선정됐으며, 수상기업들은 각 1천만 원의 상생 지원금과 함께 후원사인 포스코 전문가의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인리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