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가 주관하고 읍·면 위원장과 간사 2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실적 현황 보고와 2024년 연간 주요 사업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안내와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각 읍·면별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민과 관이 함께 취약계층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은금년부터 공백기 없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저소득 746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날 추진에 따른 고충을 논의하고 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읍면 협의체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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