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면(면장 추현길)은 지난 19일 외산장학회(이사장 유재욱)가 초‧중‧고‧대학생 21명에게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외산장학회는 1988년 이흥구씨가 설립한 이래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에게 총 2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외산초등학교와 외산중학교 신입생 전원 13명과 재학생 4명에게는 각 학교의 입학식 날에 총 19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욱 이사장은 “성실하고 바른 품행으로 모범이 되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훗날 사회를 빛내고 다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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