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추운 겨울 속 꽃망울을 피우는 제23회 광양매화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서막을 위한 「2024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8일(금)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KBS 드라마 ‘위험한 사랑’ OST 주인공 한태진의 감동적인 트롯 공연으로 시작해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수 있는 클래식 공연, 미녀가수 조갑경, 홍서범 부부의 감미로운 듀엣곡들로 이어진다.
음악회는 <세월 속에 물어도>, <꽃이 된 여자>, 디즈니영화 OST<A whole New World>, <Je te veux(그대를 원해요)>, <불놀이야>, <바보같은 미소>, <사랑밖엔 난 몰라>, <내 사랑 투유>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미녀가수 조갑경, 40년 경력의 종합예술인 홍서범 부부의 재치있고 유쾌한 진행으로 관람객들은 웃음 속에 힐링을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를 더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를 마음껏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멋진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티켓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https://www.ticketlink.co.kr)예매 및 광양문화예술회관 방문 구매 가능하며, 전 좌석 5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과 문예회관팀(☎061-797-3602, 2529)으로 문의 바란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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