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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조이영어교습소 박정현 대표 “끝까지 꼼꼼한 교육을 합니다”

김소영 | 기사입력 2024/02/22 [09:55]

경기도 하남시 조이영어교습소 박정현 대표 “끝까지 꼼꼼한 교육을 합니다”

김소영 | 입력 : 2024/02/22 [09:55]

영어 학습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반복적으로 듣고, 쓰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학습하고 반복적으로 학습 및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영어 신문, 블로그, 온라인 기사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글을 읽고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이영어교습소 박정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조이영어교습소 박정현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강남 강북 할 것 없이 학구열이 높은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진심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두에게 통하는 실력 있는 강사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이 경험으로 온전히 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실력 향상을 모두 키워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영어는 어휘, 문법, 독해, 듣기 각 영역을 모두 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 모든 영역을 숙제 체크 복습 테스트 - 단어 시험 - 수업 진도 - 수업 후 복습 테스트로 부족한 부분이 확인이 되면 남아서 나머지 공부 및 재시 후 귀가하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유인물로 수업을 하는데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수업 시간에 집중하도록 수업내용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서로 하면서 쌍방향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업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리뷰 테스트와 단어에서 부족한 부분은 남아서 나머지 공부를 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안되면 될 때까지가 제 학원의 모토입니다.

 

그냥 진도만 나가고 확인을 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고 끝나게 됩니다.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거죠. 물론 학생들은 시험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시험을 통해 자신이 문제 개념을 이해하게 되고 구문해석을 하게 되기 시작하면서 영어에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수능까지 긴 호흡이 필요한 만큼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치지 않도록 꾸준한 공부 습관을 갖도록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성적 이전에 학생과의 호의적인 인간관계를 쌓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2학년 2학기 때부터 가르친 학생이 있습니다. 꾸준히 잘 따라와 줘서 고등학교 1학년 최종 1등급을 받은 학생인데 진로를 고민하던 학생이 저와의 많은 대화 후 목표가 생겨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 경우, 그리고 4등급이었던 학생이 100점을 맞았다고 좋아하며 전화했던 경우도 기억에 남습니다.

 

▲ 조이영어교습소 수업 중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원은 점수를 올리는 것이 목표인 곳입니다. 어떤 입시제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키워서 학생이 원하는 목표에 이르도록 최대한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공부를 하면서 힘든 과정을 잘 견디며 단단해지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공부 이외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는 어떤지 세심히 살펴보고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복잡하고 일관성 없는 한국의 입시제도에 학생도 학부모님들도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가정에서나 학원에서 뒷받침해 준다면 바라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