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데일리

서울시 은평구 덕천의 마음이 살아있는 감성수묵캘리 윤종만 대표 “새로운 경험과 창조적 즐거움”

고원석 | 기사입력 2024/02/22 [08:29]

서울시 은평구 덕천의 마음이 살아있는 감성수묵캘리 윤종만 대표 “새로운 경험과 창조적 즐거움”

고원석 | 입력 : 2024/02/22 [08:29]

취미활동으로 캘리그래피 수묵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수묵화는 아름다운 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덕천의 마음이 살아있는 감성수묵캘리 윤종만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취미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제2의 직업으로도 좋을 듯하다고 생각이 들어 좀 더 깊게 공부를 해서 지금의 자리에 작업실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협회 지역장으로 활동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감성 수묵 캘리, 전각(수제도장), 작품배접, 포토샵(일러스트), 북바인딩(수제노트), 실크스크린, 가리개(미니병풍), 소품 제작 등 캘리그래피는 종합비타민으로서 다양한 내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감성 글씨와 예쁜 글씨로 대변되는 기존의 캘리그래피를 뛰어넘어 수묵화를 작품에 접목해 보다 친근하고 정겨운 글씨체로 작품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덕천의 마음이 살아있는 감성수묵캘리 작품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블로그를 통해 작품 구매나 주문 주실 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외국 친구가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되어 이집트를 비롯해 영문권에 저를 소개해 주어 많은 외국 친구가 생겼다는 것이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더욱더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수묵 캘리그래피를 알리고 싶습니다.

  

 

▲ 덕천의 마음이 살아있는 감성수묵캘리 강좌 안내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따듯한 감성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와 감정을 글씨체로 표현할 수 있고 창의성도 발휘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현재 하는 일 말고 우리 주변엔 여러 직업군이 있으니, 보다 넓게 살펴보고 은퇴 후 즐길만한 다양한 취미활동 영역을 접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