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수학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수학을 좋아하고 흥미롭게 여기지만, 다른 사람들은 수학을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 수학 학습을 꾸준히 잘 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기초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자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학을 실생활과 연결시켜 생각하면 수학이 더 흥미로워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MK수학(매쓰킹수학) 탁미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수포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인식은 ‘어렵고 힘들기만 한 과목‘이라는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꿔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수학 공부방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쉽게 배우면 쉽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이나 밈 같은 것들은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쉽게 습득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하거나 쓸 수 있습니다. 수학 과목의 여러 가지 개념들이 단지 학문적으로만 접근하여 어렵게 설명되고 복잡하게 서술될수록 그것에 대해 거부감이 들고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실생활과 접목해서 쉽게 가르치고 아이 스스로 설명하기도 하며 아이들의 수학 실력은 조금씩 자라납니다. 특히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설명할 줄 아는 아이’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말로 설명함으로써 개념을 조금 더 확실하고 단단하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저희 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현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위주의 1 대 1 맞춤식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주 4회 60분씩 수업하며 숙제 분량은 온전히 아이에게 맞추어 아이와 상의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양만큼 나가고 있습니다. 중학생은 주 3회 1시간 30분씩 수업합니다. 특히 지난 코로나로 인해 중학생 중에 기초 연산이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친구들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만을 쉽고 빠르게 가르치므로 학교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대형 학원이나 프랜차이즈 공부방에서는 할 수 없는 개별 맞춤 교재, 맞춤 커리큘럼, 맞춤 개념 설명을 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학생과의 아이 콘택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개념을 설명하고 학생과 눈을 맞추며 이 친구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개념 이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피상적이고 선생님 혼자서 말하고 아이들에게 와닿지 않는 수업이 아닌 1 대 1로 학생 하나하나 개념 설명을 개별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글로벌한 세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하나하나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로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항상 성찰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까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인한 주변 소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적정 인원수를 넘기지 않도록 하여 저희 학원을 믿고 등원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것은 그 아이의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확장될 초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12년 넘게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수학 전문학원에서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저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과 ‘아, 나도 수학 공부 재미있고, 해볼 만해’ 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아이들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수학 실력이라는 것이 단숨에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의지와 학부모님의 서포트가 있을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좋아지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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