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을 위한 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청 관계자, 중간 지원조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충남 도내 중간 지원조직과 이주직원에 대한 입주 지원, 장단기 주택공급 대책 등을 논의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도내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거점 공간으로서 사회적 기업․단체 진입부터 유통과정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이 필요하다.
앞서 군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광역자활센터 등 중간 지원조직 3곳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타운 입주 여부와 청양 전입 여부, 이주 단위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추진했다.
군은 혁신타운 준공 때까지 입주조직 장려 방안(인센티브) 마련, 군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 주거지원, 입주기업 사전홍보 등 선제적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면적 7,33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 등 48개소가 입주할 예정으로 기술혁신과 창업․보육,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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