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실시28개 배수지, 26개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 점검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육)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3개조 15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28개 배수지, 26개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 손상 및 토사퇴적 유무 ▲각종 밸브 및 배관 손상, 변형발생 유무 ▲주변 사면 및 옹벽 이상 유무 ▲배수펌프고장 유무 ▲전기·통신·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빙기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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