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공고등학교(교사 한호연, 학생회장 전성한, 부회장 백우빈)는 2월 22일 라면, 커피 등 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인근 경로당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항공고는 “지난 1월 학교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있는 경로당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라며 “전교생과 교직원 마음을 담아 직접 물품을 고르고 포장하며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물품을 전달해줘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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