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전문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소비기한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등이다.
또한, 수거‧검사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무인카페의 위생관리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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