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김유리 회장)가 지난 21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후원회의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40만원이 증액된 6300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위험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2대 김유리 후원회장이 2022년 3월 후원회 창립 초대회장으로 2년간에 걸쳐 임기를 마쳐 제3대 후원회장으로 이양규 회장이 선출돼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유리 이임 회장은 “그동안 함께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양규 신임 회장은 “후원회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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