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중개업소의 정보를 담은 큐알(QR)코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중개업소 방문시 공인중개사나 고용인 현황 등 중개업소의 정확한 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문에 부착한 큐알(QR) 코드를 통해 해당 중개업소의 등록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큐알(QR) 코드에는 550개소에 부동산 중개업소의 대표자 성명, 중개업소 상호, 소재지, 전화번호, 등록번호·일자, 고용인 현황 등이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제작, 배부를 통해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소를 타파하고 불법 중개업소와의 거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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