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1일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MOM’s 터치 멘토링 첫만남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MOM’s 터치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여성회(회장 장명희, 이하 자총 여성회)와 삼랑진 추모 공원 김대인 이사장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자녀를 양육하며 가정을 꾸려가는데 힘들어하는 드림스타트 어머니, 아버지를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격려하고 돕기 위해 멘토인 자총 여성회 회원 10명과 드림스타트 주 양육자 5명이 2인 1조로 연결돼 주 1회 12월까지 계속된다.
이날 첫 만남 시간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설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들의 어머니, 아버지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 양육 방법과 수납 정리, 수입 및 지출관리, 밑반찬 만들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이렇게 좋은 취지의 멘토링이 시작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여성회와 김대인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귀한 일꾼들로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 밀양시 드림스타트가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더모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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